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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주차 - 프로젝트 방향성에 대한 고민.md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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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더 나아지고 있다는 점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.

스스로를 돌아본 결과, 내가 생각한 문제는 다음과 같다.

  • 내가 지금 하는 일이 이전에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했던 일과 동일하다.
    • 단순한 CRUD 구현의 반복이다.
  • 이 서비스를 사용하는 사람이 없다.
    • 나는 이전에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배포를 목적으로 헀고, 학교를 대상으로 했기에 적지만 꾸준한 사용자가 있었다.
    • 이러한 점이 나에게 작업에 몰두할 동기를 주지 못했다.
  • 목표와 큰 관련성이 없는 작업이다.
    • 내 목표는 "성능테스트를 통한 성능 개선"과 "DevOps" 기능 담당 이다.
    • 하지만 지금까지 서비스 구상, CRUD 구현은 내 목표와 큰 연관성이 없다.

결국 이번 프로젝트의 진행 방향을 바꾸기로 결정했다.

구상한 기능 중, 최소한의 기능을 구현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작업을 수행하기로 하였다.

�결정된 사항

  • 최소한의 기능을 구현하고, 성능테스트/운영을 시작한다.
    • 로그인/가입, 게시글, 댓글 기능만을 개발하고 성능테스트와 운영을 시작한다.
  • 운영과 함께 점진적으로 기능을 구현한다.
  • 빠르게 성능테스트/운영 몇 사이클을 반복해보고, 다른 서비스 개발 or 이어서 서비스 개발을 고민해본다.